동서발전, 비상대응체계 점검…태풍 취약설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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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최근 연이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태풍 카눈 상륙에 대비한 전력공급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전사 발전설비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발전소와 건설 현장의 비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대 전력수요 전망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현황, 태풍 대비 강풍·폭우 취약설비 파악, 본부별 보고체계와 유사시 긴급대응체계, 공사현장 안전 및 수방 방재관리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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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연이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태풍 카눈 상륙에 대비한 전력공급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전사 발전설비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전설비 긴급점검 회의는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을 비롯해 당진·울산·동해·일산·신호남·음성본부의 각 본부장과 설비 담당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소와 건설 현장의 비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대 전력수요 전망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현황, 태풍 대비 강풍·폭우 취약설비 파악, 본부별 보고체계와 유사시 긴급대응체계, 공사현장 안전 및 수방 방재관리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창열 안전기술부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최대 전력수요와 함께 태풍까지 상륙하게 되면서 전력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서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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