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맥주 축제 태풍 카눈 영향으로 9일 일정 취소

윤준호 2023. 8. 8.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 Beer Fest Gwangju'행사 일정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축제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관객 안전을 위해 9일 행사를 취소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정상 개최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 Beer Fest Gwangju’행사 일정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축제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관객 안전을 위해 9일 행사를 취소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2023 Beer Fest Gwangju’ 포스터 [사진=김대중컨벤션센터]

이번 축제는 ‘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브러)!’를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야외광장에서 열린다.

‘2023 Beer Fest Gwangju’는 축제의 도시 광주 브랜딩·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여름 시즌 대표 축제로, 한 여름밤의 야외 맥주 바캉스와 실내 DJ EDM 파티, 먹거리,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