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맥주 축제 태풍 카눈 영향으로 9일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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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 Beer Fest Gwangju'행사 일정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축제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관객 안전을 위해 9일 행사를 취소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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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 Beer Fest Gwangju’행사 일정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축제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관객 안전을 위해 9일 행사를 취소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브러)!’를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야외광장에서 열린다.
‘2023 Beer Fest Gwangju’는 축제의 도시 광주 브랜딩·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여름 시즌 대표 축제로, 한 여름밤의 야외 맥주 바캉스와 실내 DJ EDM 파티, 먹거리,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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