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D.P.2' 구교환 "정해인=인간적으로 다 나눈 파트너"

문지연 2023. 8.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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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41)이 정해인에 대해 언급했다.

구교환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김보통 한준희 극본, 한준희 연출, 이하 '디피2') 인터뷰에 임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디피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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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렉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구교환(41)이 정해인에 대해 언급했다.

구교환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김보통 한준희 극본, 한준희 연출, 이하 '디피2') 인터뷰에 임했다.

구교환은 "저는 더 반갑고해인 씨랑은 이렇데 오래 함께 인연이라는 게 가티 함께 카메라에 담긴 시간 러닝타임이 중요한 거슨 아니지만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의지하는 게 생겼다. 같은 장면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것들이 저에게 특별한 경험이고 시즌제를 한 것도 처음인데 잊지 못할 파트너고 다시 만나야 하는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교환은 "저희식 유머다. 애정을 표하고 있는 거다. 같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저도 해인이가 진행했던 장면들 위에 같이 만들고 있는 거니까 서로 그런 면에서 잘 신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며 "해인이는 진짜 얄미웠으면, 그렇게 얘기할 정도로 그런 것 같다. 사적으로 엄청 만나지 않는다. 집에서 혼자 있는 걸 더 좋아하는데 그런 거 같다. 하기 전에 같이 만나서 장어구이도 먹고 시즌1, 2 사이에 . 그런 경험도 있고, 오랜만에 보면 반갑고. 둘이 촬영 대기하면서 하면서도 얘기 굳이 안해도 되는 사이 있잖나. 어색함을 뚫고 나오는 관계"고 했다.

또 구교환은 정해인에 대해 삼행시를 지으며 "정 장밀 배우로서, 해 해보고 싶은 거, 인 인간적으로 함꼐 다 나눈 파트너"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디피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2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디피2'는 280만뷰, 1천5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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