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편안한 노년을 고향에서"…노인요양시설 입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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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민선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의 하나로 입소자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첫 입소자에게 2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시행한 입소지원금 지급은 관내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민선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는 어르신들이 병원·시설이 아닌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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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 위한 노인요양시설 기능 보강 사업도 매년 추진
[더팩트 l 담양=오중일 기자] 전남 담양군이 민선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의 하나로 입소자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첫 입소자에게 2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시행한 입소지원금 지급은 관내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담양군은 현재까지 10명에게 200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요양원에 입소하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 기능 보강 사업도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는 어르신들이 병원·시설이 아닌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년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게 하는 것이 향촌복지의 핵심"이라며 "자식과 같은 촘촘한 돌봄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담양형 향촌 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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