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경로당 288개소에 긴급냉방비 30만원 지원

서순규 기자 2023. 8. 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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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경로당 288개소에 긴급냉방비로 30만원씩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도비(50%+시비50%) 지원사업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도비 지원사업과 별도로 매년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냉방비 2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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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경로당 288개소에 긴급냉방비로 30만원씩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도비(50%+시비50%) 지원사업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도비 지원사업과 별도로 매년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냉방비 2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만원 인상된 23만원을 지원했다.

경로당 199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일반인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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