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기경보 '심각' 격상...중대본 3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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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대본 단계도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8일) 오후 5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되는데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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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대본 단계도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8일) 오후 5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되는데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합니다.
중대본 대응 단계도 기존 2단계에서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6호 태풍 '카눈'이 모레 오전 중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대본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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