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 별세…향년 87세[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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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공포영화 '엑소시스트'를 연출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별세했다.
외신에 따르면 프리드킨 감독은 7일(현지시간) 미국 LA 인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1935년생인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1970년대 할리우드를 풍미한 연출자다.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영화 '프렌치 커넥션'(1971)로 1972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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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설적 공포영화 '엑소시스트'를 연출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별세했다.
외신에 따르면 프리드킨 감독은 7일(현지시간) 미국 LA 인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전 제작자 겸 스튜디오 대표인 아내 셰리 랜싱에 따르면 고인은 심장 질환과 폐렴으로 투병중이었다.
1935년생인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1970년대 할리우드를 풍미한 연출자다. 배우 진 모로, 레슬리 앤 다운, 뉴스 캐스터 켈리 랭 등과 결혼과 이혼으로도 화제를 뿌렸다.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영화 '프렌치 커넥션'(1971)로 1972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관왕에 올랐다. 특히 악령에 사로잡힌 소녀와 퇴마 의식을 치르는 신부를 다룬 공포물 '엑소시스트'(1973)로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으며 큰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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