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방산그룹 수장 만난 푸틴 "공격용 드론 생산 확대하라"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격용 드론 생산을 늘리라고 자국 국영 방산그룹 수장에게 현지시간 7일 지시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영기업 '로스테흐' 사장 세르게이 체메조프와의 면담에서 "러시아산 무인기 '쿠프'와 '란체트'가 아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며 "생산 대수를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격용 드론 생산을 늘리라고 자국 국영 방산그룹 수장에게 현지시간 7일 지시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영기업 '로스테흐' 사장 세르게이 체메조프와의 면담에서 "러시아산 무인기 '쿠프'와 '란체트'가 아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며 "생산 대수를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산 무인기 '쿠프'는 3kg 무게의 폭탄과 폭발물을 싣고 시속 80~130km로 30분간 비행할 수 있으며,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부터 전장에 투입됐습니다.
쿠프를 개량한 '란체트'는 역시 3kg의 폭탄 등을 탑재하고 시속 80~110km의 속도로 40~70km 거리를 비행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란체트를 우크라이나군의 포, 전차, 장갑차 등을 공격하는 자폭 무인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2288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태풍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중대본 3단계 가동
- 새만금 야영장 65% 철수‥"남은 일정 소화"
- 국방부, '잼버리 공연에 BTS 지원 요청'에 "소속사와 논의할 사안"
- SPC 계열 성남 샤니공장서 또 끼임 사고‥50대 여성 중상
- 5만 명 몰린 '살인예고 지도' 대학생 넷이 반나절 만에 '뚝딱'
- "무릎 아래까지 들어가서 탐색"‥뚜렷해지는 '사단장 지시'
- '롤스로이스' 사건 분노 확산에 놀랐나? 경찰 "영장 신청하겠다"
- '활활' 불붙은 차에 '쉬익~' 왜 이렇게 침착한가 했더니‥
- "살인범에 촬영 선택권까지 주나?" 머그샷 불발에 '분노'
- 친정팀 상대 '데뷔 첫 홈런' 키움 이주형 "LG 형들이 기념구 찾아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