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프로축구연맹 제재 조치 겸허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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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자신을 상대로 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제재 조치에 대해 "연맹 상벌위원회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8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어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제재금 200만 원 부과 결정 통보를 받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최 시장은 같은 달 24일 치러진 부산전과 관련한 '오심 논란'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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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자신을 상대로 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제재 조치에 대해 "연맹 상벌위원회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8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어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제재금 200만 원 부과 결정 통보를 받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부산전 심판판정에 대한 SNS 부정적 언급의 상벌위원회 결과였다"며 "징계기준에 따르면 500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제재금을 부과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감경으로 200만 원 부과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맹도 해당 경기에서 심판진의 경기 운영에 다소 매끄럽지 않은 면이 노출된 점과 (제가) FC안양의 구단주로서 한국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각별한 애정과 노력을 보여온 점이 감경 사유로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축구가 한 단계 발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최 시장은 같은 달 24일 치러진 부산전과 관련한 '오심 논란'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당시 주심 판정에 대해 연맹 측에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문제 없다'는 답변을 받은 데 따른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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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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