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경규 향해 "인마 인마 하지 마…진짜 칠 수 있다"

김학진 기자 2023. 8. 8.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에게 호통을 치는 선배 이경규를 향해 "진짜 칠 수도 있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곧이어 '화'하면 떠오르는 연예인인 이경규의 모습과 함께 "생각을 바꾸라고, 인마"라며 호통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이에 박명수는 "자꾸 인마, 인마 하지 마"라며 함께 언성을 높였다.

계속해서 이경규가 "치고받고 싸울 수도 있다는 거지?"라고 묻자, 박명수는 "나는 진짜 칠 수도 있어"라고 답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에게 호통을 치는 선배 이경규를 향해 "진짜 칠 수도 있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는 예고 방송과 함께 '화병'의 사전적 의미를 풀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병은 '국제 의학계에서도 인정하는 한글명 그대로의 정식 질병으로, 억울한 마음을 삭이지 못해 신체적 문제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설명까지 뒤따랐다.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방송 화면 갈무리

이와 함께 '화로 뒤덮인 대한민국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이 뭉쳤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로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곧이어 '화'하면 떠오르는 연예인인 이경규의 모습과 함께 "생각을 바꾸라고, 인마"라며 호통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이에 박명수는 "자꾸 인마, 인마 하지 마"라며 함께 언성을 높였다. 이어 덱스는 "촬영할 때마다 OO한다"라며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방송 화면 갈무리

계속해서 이경규가 "치고받고 싸울 수도 있다는 거지?"라고 묻자, 박명수는 "나는 진짜 칠 수도 있어"라고 답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권율과 덱스마저 둘의 기세에 눌리지 않고, "이경규는 재미가 없다" "내가 박명수보다는 잘한다"라고 도발적인 발언을 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