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분기 영업익 178억...흑자 전환

권준호 2023. 8. 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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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1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5% 늘어난 2590억원이다.

범위를 상반기로 늘리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 늘어난 611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27억원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수요 예측 기반의 탄력적 공급 조절 및 효율적 기재 운영 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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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1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5% 늘어난 2590억원이다.

범위를 상반기로 늘리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 늘어난 611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27억원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수요 예측 기반의 탄력적 공급 조절 및 효율적 기재 운영 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항공기 도입 및 신규 채용 등 안정적 운송 서비스 기반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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