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별세..향년 87세[★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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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걸작으로 손꼽히는 '엑소시스트'의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이 별세했다.
프리드킨 감독은 뉴욕 마약 경찰의 활약상을 다룬 1971년 작 '프렌치 커넥션'으로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어 '엑소시스트'를 통해 공포 영화계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프리드킨 감독이 사망 직전 완성한 영화 '케인호의 반란 군사재판'은 이달 개막하는 제80회 80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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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리드킨 감독이 이날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벨에어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고인은 최근 몇 년 간 건강 문제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드킨 감독은 뉴욕 마약 경찰의 활약상을 다룬 1971년 작 '프렌치 커넥션'으로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어 '엑소시스트'를 통해 공포 영화계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악령이 깃든 소녀와 가톨릭 신부들의 퇴마를 다룬 이 영화는 이전까지 B급 장르로 구분되던 공포 영화를 할리우드의 중심부로 끌고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프리드킨 감독이 사망 직전 완성한 영화 '케인호의 반란 군사재판'은 이달 개막하는 제80회 80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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