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403억원…분기 최대 매출에도 적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93억원, 영업손실 40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6%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를 달성했으나 영업손실이 17% 늘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156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원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299억원, 영업손실은 2억원, 당기순이익은 51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93억원, 영업손실 40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6%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를 달성했으나 영업손실이 17%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94억원으로 9% 줄었다.
매출의 경우 지난 4월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가 상승을 견인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100일이 지난 현재까지 양대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를 연내 블록체인 버전으로도 개발해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과 '위믹스' 생태계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는다.
개발 중인 신작은 북유럽 신화의 웅장한 세계관을 구현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현대전 기반의 '디스민즈워(가칭)' 등이다. '러브 레시피', '던전앤스톤즈', '어비스리움 오리진', '미르의 전설2: 기연', '발키리어스'도 개발에 한창이다.
블록체인 사업의 경우 아랍에미리트 글로벌 테크 기관 '허브71'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일본에서 열린 웹3 컨퍼런스 '웹엑스'에 참가하는 등 생태계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이 큰 성장을 하고 있기에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올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신작 개발과 위믹스 생태계 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156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원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299억원, 영업손실은 2억원, 당기순이익은 51억원을 기록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임이 원서 안내 수능 못봤다" 거짓글 올린 학부모 벌금 600만원
- "설거지 너무 많이 시켜"... 점장 커피에 `락스` 탄 30대 男
- "여기 좋은 약 있어"... 50대男, 90살 노인 속여 성폭행
- "한남들 20명 찌른다"... 오리역·서현역·잠실역 등 예고글 쏟아져 경찰 `비상`
- 운전기사 1억3000만원 받고 `깜놀`…스위프트 초파격 보너스 지급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