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태풍 인한 근로자 사고·사업장 피해 최소화해야"

김평정 2023. 8. 8.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태풍 카눈으로 인한 근로자 사고와 사업장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건설·조선업 등 태풍 취약 업종과 태풍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재한 태풍·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절박함을 갖고 모두가 꼼꼼하고 치밀하게 현장을 챙겨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태풍 카눈으로 인한 근로자 사고와 사업장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건설·조선업 등 태풍 취약 업종과 태풍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재한 태풍·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절박함을 갖고 모두가 꼼꼼하고 치밀하게 현장을 챙겨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 '태풍 대응 특별지침'을 전국 사업장에 배포했습니다.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이후에는 재택근무와 휴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고용노동부는 강조했습니다.

태풍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면 작업을 중지해야 합니다.

태풍이 동반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붕괴·감전,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자재 떨어짐이나 크레인 전도 등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 장관은 최근 폭염과 관련해서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위험 요인"이라며 "폭염으로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 사업주가 작업을 중지하도록 지도·권고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