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9월 하이브리드 방식 개최..참가 기업 모집

9월4~8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과 온라인으로 열려
국내 의료관광 시장 활성화 계기 될듯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의료관광 분야 B2B 상담회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오는 9월4~8일 5일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과 온라인에서 온-오픈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키로 하고, 개최에 앞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은 행사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B2B 트래블마트 – 셀러 등록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SITMMT에는 해외 바이어 110개사(오프라인 60개사, 온라인 50개사), 국내 셀러 22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참가국으로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등 의료관광 수요가 많은 27개국 110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모집 완료돼,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게된다. 

현재 참가 등록을 완료한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상담 주선(PSA, Pre-Scheduled Appointment)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국내 참가 기업 중 사전상담 주선 현황이 우수한 곳을 선정, ▴해외 바이어와 환영만찬 참석 ▴설명회 참가 및 오찬 참석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SITMMT'어서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B2B 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설명회, 환영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B2B 트래블마트는 현장 상담과 화상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은 9월5~6일 양일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화상 상담은 7~8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어 사전 팸투어는 행사 첫날인 9월 4일 서울 각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보부스, 서울의료관광 설명회, 환영만찬은 9월5~6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한다.

한편, '2022 SITMMT에에는 총 307개 기업(해외 21개국 106개사, 국내 199개사)이참여하해 약 123억 원의 계약 협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이번 SITMMT를 통해 국내 의료관광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의료관광분야 기업들의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