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남길 바란다며’ NEW 손흥민 파트너, 케인의 ‘10번 셔츠’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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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에 새로 입단한 제임스 매디슨(26)은 공개적으로 케인의 잔류를 요청했다.
매디슨은 "케인은 세계 최고의 9번 스트라이커다. 케인이 토트넘에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케인의 잔류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매디슨이 케인의 잔류를 원하는 것은 당연했다.
축구 매체 '토크스포츠'는 '매디슨은 71번 유니폼을 입었다. 팬들은 이것이 케인과 관련됐을 수도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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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 새로 입단한 제임스 매디슨(26)은 공개적으로 케인의 잔류를 요청했다. 그런데 동시에 케인이 사용했던 등번호 10번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일 영국 매체 ‘미러’는 매디슨의 이야기를 전했다. 매디슨은 “케인은 세계 최고의 9번 스트라이커다. 케인이 토트넘에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케인의 잔류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이어서 케인에 대해 “케인은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이적설로 인해)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 나는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말을 아끼겠지만 케인의 상황을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매디슨에게는 패스를 마무리 지어줄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그리고 케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다. 케인은 미드필더들과 호흡도 좋다. 매디슨이 케인의 잔류를 원하는 것은 당연했다.
동시에 재밌는 상황이 일어났다. 매디슨이 이적 후 처음 소화하는 친선 경기에서 등번호 71번을 달고 나온 것. 축구 세계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번호다. 매디슨은 지금껏 71번을 단 적이 없다.
매디슨은 직전 소속 팀 레스터 시티에서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10번은 팀 에이스이자 공격형 미드필더를 의미하는 번호다. 코번트리 시티에선 36번과 10번 유니폼을 입었다. 에버딘 시절엔 23번을, 노리치 시티에선 23번과 28번을 사용했다.
71번은 매디슨에게 큰 의미가 없는 숫자다. 종종 다른 선수들도 시즌이 정식으로 시작되기 전 생소한 번호를 달기도 한다. 매디슨도 같은 이유로 임시로 사용하기 위해 71번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축구 매체 ‘토크스포츠’는 ‘매디슨은 71번 유니폼을 입었다. 팬들은 이것이 케인과 관련됐을 수도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 팬은 토트넘 공식 SNS에 ‘우리는 왜 매디슨이 71번인지 알고 있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사진=talksports, 토트넘 훗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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