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코로나19 완치…촬영 이상 無

황효이 기자 2023. 8. 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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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덱스. 연합뉴스



크리에이터 덱스(김진영)가 코로나19 완치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8일 덱스 측은 “덱스가 미국 일정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분한 조치 후 완치 판정을 받아 귀국한 상태”라며 “후유증을 겪고 있어 한 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덱스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와 JTBC ‘웃는 사장’ 등에 출연 중이며, 넷플릭스 ‘좀비버스’와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날 덱스 측은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고 밝힌 가운데 프로그램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예정이라고 했다.

덱스도 자신의 SNS에 “오늘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스럽지만! 드디어 기다렸던 ‘좀비버스’가 오늘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오픈된다고 한다. 저도 오늘은 푹 쉬면서 정주행해야겠다. 너무너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다. 화이팅!(두근)”이라고 글을 남겼다.

덱스는 UDT 출신의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이다. 웹예능 ‘가짜사나이’ 시리즈에 교관으로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솔로지옥2’와 웨이브 ‘피의 게임’ 시리즈에서 크게 활약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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