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전력수급 피크·태풍 대비 현장점검

부산=노수윤 기자 2023. 8. 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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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전력수급 피크 및 태풍 '카눈' 대비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승우 사장이 하동과 부산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 피크 대비 발전설비 관리 현황 △사업소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여름철 폭염 대응 현황 △고장방지를 위한 기동 대기조 운영 △태풍 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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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전력수급·태풍 대비 비상상황체계 살펴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폭염과 태풍 대비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전력수급 피크 및 태풍 '카눈' 대비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승우 사장이 하동과 부산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전력수급 피크 대비 발전설비 관리 현황 △사업소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여름철 폭염 대응 현황 △고장방지를 위한 기동 대기조 운영 △태풍 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태풍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전기 출력 감발, 취수구 해상 미생물 집중유입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비상 상황 체계를 마련했다.

이승우 사장은 "모든 직원이 합심해 철저한 현장점검과 대비로 단 한 건의 설비고장 및 태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인 오는 9월15일까지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과 함께 지금까지 삼척, 부산 등 전국 8개 사업소의 하계 집중 현장점검을 펼쳤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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