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시도교육감협의회서 '충북교육 공론화 위원회' 소개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8. 8.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8일 세종시에서 교권보호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충북이 추진 중인 대책을 소개했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는 29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도민 토론회 등을 운영할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를 전국 시도교육감들에게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제공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8일 세종시에서 교권보호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충북이 추진 중인 대책을 소개했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는 29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도민 토론회 등을 운영할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를 전국 시도교육감들에게 설명했다.

윤 교육감은 공론화를 통해 교육 주체 간 발생하는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학생 문제행동에 대응하는 교사 매뉴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부모 및 학생 매뉴얼을 만들어 나가는 등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가 앞으로 펼쳐나갈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윤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교권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원스톱 지원시스템인 '교원 119'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협의회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안 등의 조속한 개정을 국회에 촉구했고, 실질적 교권보호 대책과 악성민원 방지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다.

협의회는 또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특별교육기관 신설과 생활교육인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