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시도교육감협의회서 '충북교육 공론화 위원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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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8일 세종시에서 교권보호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충북이 추진 중인 대책을 소개했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는 29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도민 토론회 등을 운영할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를 전국 시도교육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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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8일 세종시에서 교권보호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충북이 추진 중인 대책을 소개했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는 29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도민 토론회 등을 운영할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를 전국 시도교육감들에게 설명했다.
윤 교육감은 공론화를 통해 교육 주체 간 발생하는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학생 문제행동에 대응하는 교사 매뉴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부모 및 학생 매뉴얼을 만들어 나가는 등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가 앞으로 펼쳐나갈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윤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교권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원스톱 지원시스템인 '교원 119'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협의회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안 등의 조속한 개정을 국회에 촉구했고, 실질적 교권보호 대책과 악성민원 방지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다.
협의회는 또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특별교육기관 신설과 생활교육인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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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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