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분기 영업익 2004억… 전년比 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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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66% 증가한 200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은 주식발행시장(ECM),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31.9%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했다"며 "반면 상품 운용·금융수지는 채권금리 상승과 전 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 분기보다 59.1% 감소한 1283억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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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66% 증가한 200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8일 삼성증권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111억원으로 32.27% 감소했다. 순이익은 1515억원으로 10.77%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37.24%, 40.05% 증가한 5421억원과 404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은 증시 호조와 고객자산 순유입 등에 힘입어 초고액자산가 고객수와 자산이 증가했다"며 "전 분기 대비 1억원 이상 고객 수가 1만4000명 증가했고 리테일 전체 고객자산은 9조8000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본사 영업 부문은 부문별 실적 기여도가 상이하게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은 주식발행시장(ECM),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31.9%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했다"며 "반면 상품 운용·금융수지는 채권금리 상승과 전 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 분기보다 59.1% 감소한 1283억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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