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포의 세레모니 주인공‘ 기성용 前 동료, J리그 이적...정성룡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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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엉금엉금 세레모니의 주인공인 바페팀비 고미스가 일본 J리그로 이적한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8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와사키는 올 시즌 새로운 전력으로 바페팀비 고미스 선수와 계약에 합의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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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공포의 엉금엉금 세레모니의 주인공인 바페팀비 고미스가 일본 J리그로 이적한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8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와사키는 올 시즌 새로운 전력으로 바페팀비 고미스 선수와 계약에 합의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화했다.
고미스는 올해 38살로 잔뼈가 굵은 선수다. 공간 침투에 능하며 볼경합을 잘하는 공격수로 오른발 왼발 다 잘 쓰는 양발잡이 공격수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앙에서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로 넘어온 그는 볼 경합은 예전과 비슷했지만 골 결정력과 공간침투 같은 장점이 확 죽으며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며 벤치로 전락했다.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 그는 마르세유에서 다시 경기력이 올라왔고 이후 이어진 갈라타사라이, 알 힐랄, 다시 한번 갈라타사라이로 넘어와 많은 골들을 넣었고 특히 알 힐랄에서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와사키 프론탈레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팬들과 팀원들을 만나고, 일본이라는 멋진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고, 여러분을 위해 많은 골을 넣고 많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 가와사키 프론탈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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