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리서치 “XR 기기 개발 업체 수는 중국, VR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수는 미국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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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기기 개발 업체 수는 중국이 많은 반면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는 미국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2018에서 2022년까지 XR 기기를 출시한 업체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5곳이었다.
다만 XR 기기 모델 수를 분석했을 때는 중국이 1위, 미국 2위, 대만 3위로 분석됐다.
VR 소프트웨어 산업은 중국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업체 수는 12개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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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기기 개발 업체 수는 중국이 많은 반면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는 미국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2018에서 2022년까지 XR 기기를 출시한 업체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5곳이었다. 애플을 포함해 20개 업체가 있는 미국은 중국 다음이었다. 한국은 9개 업체가 있어 미국에 이어 세 번째를 기록했다. 다만 XR 기기 모델 수를 분석했을 때는 중국이 1위, 미국 2위, 대만 3위로 분석됐다.
소프트웨어 업체 수는 미국 기업이 79개로 가장 많았다. VR 소프트웨어 산업은 중국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업체 수는 12개사에 불과했다. 실제 중국이 VR 소프트웨어를 177건 출시한 바 있다.
보고서는 “1989에서 2022년까지 출시된 XR 기기를 분석한 결과 VR 기기 모델 출시는 서서히 감소 추세이고,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증강현실(AR) 기기 모델 수는 VR 기기 모델 수를 앞지르고 있다”라며 XR 업계에서 AR 중심으로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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