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선수가 낫지’ 첼시, 포체티노의 반대로 네이마르 영입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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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에서 네이마르와의 재회를 원하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8일(한국 시각) '포체티노가 첼시에 구현하고자 하고 있는 축구 스타일과 문화에 네이마르가 적절한 선수인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포체티노와 첼시는 그들의 영입 전략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했다. 그들은 슈퍼스타들보다는 더 어린 선수들을 노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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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에서 네이마르와의 재회를 원하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8일(한국 시각) ‘포체티노가 첼시에 구현하고자 하고 있는 축구 스타일과 문화에 네이마르가 적절한 선수인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포체티노와 첼시는 그들의 영입 전략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했다. 그들은 슈퍼스타들보다는 더 어린 선수들을 노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음바페와 더불어 파리 생제르맹 최고의 스타다. 파리는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2억 2200만 유로(한화 약 3204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네이마르는 출전만 하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부상으로 인해 173경기에만 출전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영입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던 파리는 계속해서 좌절했다. 2019/2020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며 드디어 진출하나 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 시즌을 제외하고는 파리는 결승을 가지 못했다.
그는 이번 프리시즌에 파리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했다. 일본에서의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키며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은 그였지만 한국에서는 달랐다. 선발 라인업부터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그는 풀타임 출전해 환상적인 드리블과 개인기를 선보이며 2골 1도움을 기록해 전북을 3-0으로 완파했다.
프리시즌을 끝내고 파리로 복귀한 네이마르는 지난 일요일 파리 보드진에게 올여름에 파리를 떠나고 싶다고 알렸다. 그의 이상적인 목적지는 바르셀로나의 복귀다. 하지만 그는 3년의 계약을 남겨두고 있으며 연봉이 2500만 파운드(약 419억 원)이므로 바르셀로나의 복귀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또 다른 후보지로 떠오른 건 첼시였다. 프랑스 매체 ‘RMC’는 ‘아직 네이마르와 첼시의 연락은 끊기지 않았다. 네이마르에게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 디렉터들과 포체티노 사이의 대화를 통해 이 이적은 엎어졌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스포츠 디렉터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는 포체티노와 밀접하게 일하고 있다. 네이마르의 영입은 가망이 없는 일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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