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남아공 잼버리 대원들에 숙식 제공

박세준 2023. 8. 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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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잼버리 대표단 130여명에게 대회 종료 시까지 숙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이날부터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잼버리 대원들이 머물 수 있도록 경기 용인시의 인재개발센터를 개방했다.

인재개발센터는 최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인실과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잼버리 대회가 잘 마무리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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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잼버리 대표단 130여명에게 대회 종료 시까지 숙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이날부터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잼버리 대원들이 머물 수 있도록 경기 용인시의 인재개발센터를 개방했다. 인재개발센터는 최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인실과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전경.  코오롱그룹 제공
코오롱그룹은 잼버리 대원들이 머무르는 동안 이들에게 최적화한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오롱에서 출자한 파파모빌리티는 인재개발센터에 차량을 상주시켜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잼버리 대회가 잘 마무리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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