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살인 예고는 장난 아닌 범죄, 강력 처벌"

양효원 기자 2023. 8. 8.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8일 살인 예고 글 작성 시 엄정 대응할 방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까지 경기남부청에 접수된 살인 예고 글 신고는 모두 49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성인들이 술에 취해 장난삼아 살인예고 글을 올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경찰력이 출동되는 만큼,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을 적극 적용해 처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두 790곳에 3801명 경찰을 투입,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살인 예고 글 강력 대응 방침 안내.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8일 살인 예고 글 작성 시 엄정 대응할 방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까지 경기남부청에 접수된 살인 예고 글 신고는 모두 49건이다. 경찰은 2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1명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성인들이 술에 취해 장난삼아 살인예고 글을 올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경찰력이 출동되는 만큼,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을 적극 적용해 처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두 790곳에 3801명 경찰을 투입,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