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1천대 동원 '잼버리 대이동'…비상숙소 128곳 마련
박진규 기자 2023. 8. 8. 17:11
쇼츠트랙
태풍 카눈때문에 새만금 잼버리를 떠나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죠.
오늘 아침부터 이동이 시작됐습니다.
1천대가 넘는 버스가 동원됐고요, 3만 7천여 명이 새만금 잼버리 영지에서 서울과 경기, 충남 등으로 분산해서 이동했습니다.
정부는 "안전한 이동을 위해 경찰 헬기 4대가 상공에서 지휘했고 순찰차 270여 대가 에스코트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상 숙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128곳에 마련됐습니다.
숙소는 정부 혹은 공공기관 연수원, 대학교 기숙사 등으로 준비됐습니다.
정부는 남은 4박 5일 동안에도 잼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는데, 잠시 후에 새로 마련된 숙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영상통화로 연결해서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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