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산발적인 소나기‥충청·호남 시간당 30~60mm
[5시뉴스]
서울에는 아직 폭염이 남아 있지만, 현재 경기 동부를 비롯한 동쪽 지방부터 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곳곳에서 소나기 구름떼가 산발적으로 발달할 수 있겠고요.
특히 충남과 호남 지방에서 강도가 강하겠습니다.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데요.
내일 밤에는 규수 서쪽 해상을 통과해 모레 오전에는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위험 시점을 보시면 제주도는 내일 오후부터,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해안가는 내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요.
그리고 수도권은 모레 오후에 바람이 가장 강하겠습니다.
특히 경상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초속 4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 지방에 최고 600mm 이상, 수도권에도 최고 150mm가량이 오겠습니다.
비바람 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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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12277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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