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DMZ 해마루촌서 공공디자인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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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디자인대학 학생이 민간인 출입통제선(DMZ) 안 마을인 경기 파주시 해마루촌에서 공공디자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안병진 디자인대학 학장은 "고라니조형물, 못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한 '앉았다가세요'카페와 공원'54321'을 고치고 칠하는 등 '다시 봄' 프로젝트로 마을을 새롭게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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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디자인대학 학생이 민간인 출입통제선(DMZ) 안 마을인 경기 파주시 해마루촌에서 공공디자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학생과 연구원 등 22명은 'DMZ 해마루촌을 다시 봄' 주제로 올해의 작업내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의 목록을 만든 후 첫 작업으로 포토존 개선작업을 펼쳤다.
포토존은 2019년 목재로 제작돼 낡았으나 여전히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어 리뉴얼을 결정하고 기본 틀인 3m 철제 폴 8개와 워드 보드(word board) 33개를 부산에서 제작, 마을로 옮겼다.
특히 동서대 디자인대학의 시각전공, 제품전공, 건축전공이 참여해 2019년의 메시지와 새로운 내용을 더해 페인팅하고 제작을 마쳤다.
이들은 '물뿌리는 더운 날' 전시를 위해 각자 작업을 하면서도 틈틈이 주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협업했다.
해마루촌에는 60가구가 살고 있으며 2011년 동서대와 자매결연을 하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동서대는 마을을 디자인과 예술이 느껴지는 장소, 생태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병진 디자인대학 학장은 "고라니조형물, 못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한 '앉았다가세요'카페와 공원'54321'을 고치고 칠하는 등 '다시 봄' 프로젝트로 마을을 새롭게 바꿨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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