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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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받으며 경북대표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악귀의 숲'이 연일 공포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여름 이벤트로 지난 7월 22일 개장한 루미나 호러나이트 '악귀의 숲'은 6일까지 8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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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즐기는 공포체험, 평일에도 400여명 이상 찾아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받으며 경북대표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악귀의 숲'이 연일 공포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여름 이벤트로 지난 7월 22일 개장한 루미나 호러나이트 '악귀의 숲'은 6일까지 8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600명이 '악귀의 숲'을 방문해 공포를 체험했고, 평일에도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실내 세트에 마련한 공포 체험이 아니라 한밤 중 숲을 헤치고 지나며 미션을 수행하는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공포체험이기 때문이다.
특히 3년째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진행되면서 매년 수준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국내 최장거리 야외 호러체험인 '악귀의 숲'은 모두 14개 포인트로 구성됐으며, '악귀 흑림문'을 통과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공포 체험이 시작된다. 숲에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방울을 들고 모든 악귀들의 본거지를 돌파해야 한다.
공사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지나고 나면 예년보다 훨씬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예년 보다 더한 무더위 속에서도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을 찾아 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포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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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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