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성공 이끈다…창원시, 자문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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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세계 화상(華商·중국계 경제인)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이 교류하는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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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세계 화상(華商·중국계 경제인)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이 교류하는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시 일원에서 열릴 이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는다.
경남도와 창원시, 사단법인 한국중화총상회 및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창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자문위 출범식에서는 행사 추진경과 보고, 준비현황 점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 12명은 앞으로 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대회 주요 안건 논의와 홍보 등 각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들은 11월 열릴 행사가 참가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출 판로 개척, 투자유치 등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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