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분기 영업익 118억 원...하반기 신작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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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25억 원, 영업이익 118억 원, 당기순이익 13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9%, 영업이익 53.8%, 당기순이익 36.1% 각각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을 더한 웹젠의 상반기 매출액은 853억 원, 영업이익 216억 원, 당기순이익 25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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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9%, 영업이익 53.8%, 당기순이익 36.1% 각각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을 더한 웹젠의 상반기 매출액은 853억 원, 영업이익 216억 원, 당기순이익 25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8.8%, 영업이익은 54.9%, 당기순이익은 34.3% 각각 줄었다.
웹젠은 하반기 3개 이상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일본 현지에서 2021년 출시된 후 현재도 유의미한 매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라그나돌'을 3분기 국내에 출시한다.
킹넷과 공동 제작한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의 국내 버전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스팀 플랫폼으로 전략RPG '르모어: 인페스티드킹덤'도 선보인다.
웹젠이 중장기 성장을 위해 준비하는 자체 개발 게임들은 내년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사업 계획에 맞춰 가장 빠르게 개발 중인 게임은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서브컬처 게임(수집형 RPG)장르의 '프로젝트W'다. 또한, 웹젠레드스타는 '뮤IP'를 활용해 언리얼엔진5 기반 MMORPG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자회사인 웹젠레드코어 역시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신작 게임을 준비한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사업비용 효율화 등 내실경영을 유지하고, 우수 개발사를 찾아 기술/개발에 투자하면서 국내 게임사업의 전반적인 침체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하반기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여러 장르의 신작 게임을 출시, 실적반등과 게임사업 영역 확대의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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