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특구, 400억 투자유치 성과내고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hebigblue@kakao.com)]대구시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가 실증제품의 사업화, 인허가·인증·특허 획득 및 기업 고용·매출 증대 등 대구 첨단의료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8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국내 대표 의료·헬스케어 특구인 본 특구 운영 경험을 살려 의료분야 신규 규제자유특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헬스케어 중심도시 대구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용현 기자(=대구)(thebigblue@kakao.com)]
대구시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가 실증제품의 사업화, 인허가·인증·특허 획득 및 기업 고용·매출 증대 등 대구 첨단의료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8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 특구는 규제에 발목 잡힌 의료분야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을 실증(實證)'하고 '새로운 사업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시는 4년간의 특구 운영을 통해 4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공, 780억 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 직·간접 신규고용 870여 명(청년고용 60% 이상) 창출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기 인허가 인증 및 지식재산(특허출원 및 등록) 62건 획득, 실증제품 28건에 대한 시장판매 개시 등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구의 실증특례는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실증 △인체 유래(由來)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개발·실증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 △사물인터넷(IoT)기반 웰니스 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실증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대구시는 특구 실증결과를 토대로 한 법령 정비에 방점을 두고 소관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9월로 예정된 중기부 제9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신청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국내 대표 의료·헬스케어 특구인 본 특구 운영 경험을 살려 의료분야 신규 규제자유특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헬스케어 중심도시 대구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현 기자(=대구)(thebigblue@kakao.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쿠팡에 노동부 장관 다녀간 날, 물류센터 노동자 더위로 쓰러졌다
- 대통령실, '잼버리 책임론'에 "'유종의 미' 시급…좋은 인상 가지고 떠날 것"
- 로이터 "잼버리, 한국의 성공적 실적 망쳐"…부산 엑스포 유치에 빨간불?
- 故 채수근 상병, 사단장에게 '물 들어가라' 지시받았다
- 미 시카고서 이웃 남성이 '시끄럽다'며 9살 여아 총격 살해
- 될랑말랑 '한미일 vs 북중러', 왜 허상이었나?
- 민주당 혁신위, 대의원제 무력화 예고 논란… 비명계 "해산해야"
- 잼버리 미 학부모 "한국 개망신…손배소송 일어나면 동참하겠다"
- 박대출 "75세 총리가 화장실 청소하며 잼버리 성공 위해 노력"
-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액, 작년 10분의 1 수준으로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