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T "하반기에도 5G 가입 유치 경쟁 격화 안될 것"

윤현성 기자 2023. 8.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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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되는 하반기에도 이동통신사 간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부사장)은 8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단말기 교체 주기 등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5G에서 5G로 이동하는 고객 비중도 점차 늘고 있다"며 "여러 환경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크게 격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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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SK텔레콤이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되는 하반기에도 이동통신사 간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부사장)은 8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단말기 교체 주기 등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5G에서 5G로 이동하는 고객 비중도 점차 늘고 있다"며 "여러 환경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크게 격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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