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수형 교수 '상대방 대화 집중도 분석' AI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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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김수형 교수팀이 상대방의 대화 집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전남대는 AI융합대학 김수형 교수 연구팀이 상대방이 대화에 집중하고 있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기술을 개발해 오는 10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인 'ACM 멀티미디어'에서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상대방의 음성, 몸짓, 표정 정보를 토대로 대화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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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 김수형 교수팀이 상대방의 대화 집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전남대는 AI융합대학 김수형 교수 연구팀이 상대방이 대화에 집중하고 있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기술을 개발해 오는 10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인 'ACM 멀티미디어'에서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상대방의 음성, 몸짓, 표정 정보를 토대로 대화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챗지피티(chatGPT)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트렌스포머(Transformer) 모델에 컨볼루션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결합했다.
이 기술은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 음성이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움직이는지 등을 파악해 데이터로 표출한다.
김 교수팀은 "공개된 데이터베이스 실험을 통해 인공지능 모델이 기존 방법들의 성능을 능가한다는 결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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