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팬콘 '랑데부' 비주얼 트레일러 공개…만개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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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렌(REN, 최민기)이 팬 콘서트 개최에 앞서 트레일러로 기대를 높였다.

렌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 렌 팬 콘서트 '랑데부'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렌은 싱그러운 정원을 거닐고 있다. 눈부신 햇살 아래 렌의 청초한 매력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미소를 띤 표정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둔 벅찬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한, 렌의 첫 솔로 미니앨범 '랑데부' 피지컬 앨범 버전명 중 하나인 씨앗(SEED)이 트레일러에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렌은 정성 어린 손길로 화분에 직접 씨앗을 심었다. 렌의 만개한 매력을 이번 팬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단독 팬콘 투어 '더 데이 애프터'를 성료한 렌이 '랑데부' 팬 콘서트로 팬들의 새로운 계절에도 함께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풍성한 무대와 소통을 펼칠 렌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렌은 올해 6월 거침없는 설렘과 자신감을 담은 솔로 데뷔 앨범 '랑데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레디 투 무브'(Ready to M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SBS미디어넷 예능 '스타맛세권 먹어보쇼'에서도 활약 중이다.

또한,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오진우 역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첫 정극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를 오가는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3 렌 팬 콘서트 '랑데부'는 이달 13일 오후 2시와 6시 일본 도쿄 ZEPP SHINJUKU, 9월16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