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시스템, HR 플랫폼에 다면평가 기능 도입..."편의·공정성 확보"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이수그룹 IT 솔루션 계열사 이수시스템은 HR 플랫폼 ‘WORKUP(이하 워크업)’의 기존 평가모듈을 고도화한 ‘다면평가 기능’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이수시스템 제공)

새롭게 추가된 다면 평가는 구성원들의 실적, 직무역량,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 및 리더십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평가자 그룹도 피평가자인 자기 자신을 포함해, 조직책임자, 동료, 구성원, 팀 외 인물로 구성했다.

워크업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평가 절차의 편의성과 결과의 공정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인평가, 구성원평가를 통해 해당 연도의 종합 평가 결과가 도출되며, 평가 데이터를 채용, 승진, 성과 보상 등 인사·조직 관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워크업 평가 솔루션은 평가 종류, 차수, 그룹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성과 목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웹 기반으로 운영되는 평가 관리는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형식이 모두 지원된다.

평가 리스트와 문항은 조직의 특성에 맞게 맞춤 설정이 가능하며 오지선다형, 주관식 등 보편적인 형식으로 설정할 수 있다.

김명준 이수시스템 워크업사업팀장은 “평가관리 모듈은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고 수시평가 기능도 곧 공개될 예정“이라며 “구축형 HR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루션 최적화와 고객 지원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