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테러 예고글, 비상 출동"...에스파, 경찰 보호 출국

송효진 2023. 8. 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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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8일 오후 미국 음악 축제 '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십여 명의 경찰이 배치됐다.

글 작성자는 '8일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경찰들은 출국장까지 따르며 에스파의 출국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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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ㅣ인천공항=송효진기자] 그룹 '에스파'가 8일 오후 미국 음악 축제 '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십여 명의 경찰이 배치됐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살해 예고 글 때문이었다. 글 작성자는 '8일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경찰들은 출국장까지 따르며 에스파의 출국을 도왔다.

"에스파를 보호하라"

비상 출동

"조심히 다녀올게요"

경찰 보호 출국

삼엄한 호위

눈부신 미소

"출국까지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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