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장관 “태풍 인한 근로자 사고·사업장 피해 최소화해야”

홍성희 2023. 8.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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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8일) "태풍 카눈으로 인한 근로자 사고와 사업장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건설·조선업 등 태풍 취약 업종과 태풍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재한 태풍·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절박함을 갖고 모두가 꼼꼼하고 치밀하게 현장을 챙겨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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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8일) "태풍 카눈으로 인한 근로자 사고와 사업장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건설·조선업 등 태풍 취약 업종과 태풍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재한 태풍·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절박함을 갖고 모두가 꼼꼼하고 치밀하게 현장을 챙겨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관련해 고용부는 어제 '태풍 대응 특별지침'을 전국 사업장에 배포했습니다.

고용부는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이후에는 재택근무와 휴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산업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면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붕괴, 강풍으로 인한 자재 추락과 크레인 전도 등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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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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