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원 "전성기 시절, 한 달에 10시간 자면서 생활"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8.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재원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과거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을 언급한다.

오는 9일 밤 10시 30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스페셜 MC로 장도연이 함께한 가운데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재원은 금붙이와 안경을 착용한 고시원 스타일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배우 김재원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과거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을 언급한다.

오는 9일 밤 10시 30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스페셜 MC로 장도연이 함께한 가운데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재원은 금붙이와 안경을 착용한 고시원 스타일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7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았지만 자신을 방송에서 자주 언급해 주는 김구라로 인해 매년 나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러면서 '츄 닮은 꼴'로 등극한 속마음과 함께 츄의 시그니처 포즈까지 재연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안경을 쓴 이유에 대해선 다래끼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다래끼가 나게 된 이유를 말하자 모두들 웃음을 빵터트린다.

이날 드라마 '로망스'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을 소환하는 등 옛날이야기를 대방출 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로 인해 "덤으로 걸린 것"이라며 겸손을 보인 그는 두 개의 드라마를 촬영하는 일정 때문에 "한 달에 10시간 잔 것 같다"라고 떠올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재원은 알고 보니 대만의 4대 천왕이었던 과거도 셀프 자랑한다. 그러나 "결혼 후 팬클럽 회원 60만 명이 날아가더라"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붕어빵 아들 이준이 덕에 잃어버렸던 미소를 되찾고 있는 근황과 함께 비교 사진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김재원은 배우가 아닌 웹툰 회사 부사장이라는 반전의 이중 생활을 공개하며 깜짝 놀라게 한다.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다고 밝힌 그는 만화책 대여료 대신 만화책방을 무료로 봐주며 만화책을 모두 읽었다는 에피소드로 탄성을 자아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김재원 | 라디오스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