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잼버리 관련 대피계획 등 주한외교단과 소통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예보로 대원들이 조기 퇴영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상황과 관련해 외교부는 대피계획 등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해 주한외교단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외교부 차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여가부, 문체부 그리고 행안부가 주관부서로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을 잘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예보로 대원들이 조기 퇴영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상황과 관련해 외교부는 대피계획 등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해 주한외교단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외교부 차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여가부, 문체부 그리고 행안부가 주관부서로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을 잘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외교부는 주한외교단에 대한 설명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에서의 경험이 굉장히 값진 것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잼버리와 관련해서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긴급 대체 계획이 이행되고 있다”며 “외교부는 주한외교관 대상의 긴급 간담회 등 소통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대피계획 등 상세 상황을 파악해서 주한외교단과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2주 넘게 폭염 특보…태풍 ‘카눈’ 모레 남해안 상륙
- “먼저 가서 기다려, 여보”…‘분당 난동 사건’ 피해자 ‘눈물의 발인’ [현장영상]
- [단독] 국방부,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본부’ 재전담 추진
- 해병대 사고…“복장통일해서 허리까지 들어가라”
- [오늘 이슈] “빵 구워 판 돈 모아 한국왔는데”…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울상’
- 태풍 ‘카눈’, 400㎜ 폭우 동반하며 일본 규슈에 접근…10일 한반도 상륙 [현장영상]
- SPC 성남 샤니공장서 또 끼임사고…한 달만에 반복 [오늘 이슈]
- [단독] 이상래 행복청장, ‘오송 참사’ 전날 여의도서 대통령실과 만찬
- 기소 안 한다지만 경찰 ‘총 뽑을 용기’ 낼까
- 감사원, MBC 방문진 이사장 ‘곁가지’로 일단 수사요청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