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햄스트링 통증으로 말소···“빠르면 열흘 뒤 복귀 가능”[스경x엔트리]

김은진 기자 2023. 8.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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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자리를 비운다.

김선빈은 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종국 KIA 감독은 “오른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다. 빠르면 열흘, 늦으면 2주 정도 뒤 복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선빈은 앞서 6월 중순 수비 중 타구에 손가락을 맞아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한 차례 재활을 거쳤다. 팀이 어려운 가운데 출전 의지를 드러내며 매우 빠른 속도로 회복해 7월초 복귀했다.

복귀 이후 조금씩 페이스를 끌어올린 김선빈은 8월 들어 6경기에서 타율 0.391(23타수 9안타) 7타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나 부상으로 다시 멈춰섰다.

KIA는 내야수 홍종표를 엔트리에 등록했고, 이날 LG전에는 김규성을 2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최원준(1루수)-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이우성(좌익수)-김태군(포수)-김규성(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광주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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