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가정폭력에 시달린 '중딩엄마'

2023. 8.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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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9일 오후 10시 20분)

'고딩엄빠4'에서 중학교 3학년 때 엄마가 된 최미경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최미경 씨는 4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매일같이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로부터 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모든 매를 대신 맞고 살아왔다. 그러던 중 자신과 가정환경이 비슷한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됐다.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아이를 가지게 됐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임신을 하게 되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최미경 씨는 "현재 네 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면서 일상을 공개하고, 그동안 가슴에 품고 있던 비밀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 출연진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과연 전문가마저도 상담을 중단한 채 눈물을 쏟게 만든 '중딩엄마' 최미경 씨의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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