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에 흔들림 없이 도정 매진"

충청북도는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김영환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과 관련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도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소환제는 직접 민주주의의 한 방식으로 존중돼야 하며 김영환 지사는 오송 참사 유족들과 도민들에게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서명운동으로 도민이 분열되고 도정 운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도민들이 충북발전에 역량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