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공항 진상 논란? “다이어트 한약 2L 압수 당해…”

2023. 8. 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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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일본여행서 진상 취급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현무 이찬원 타쿠야가 일본 도쿄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찬원은 "전현무 씨가 제일 먼저 공항에 도착했다. 녹화 시간보다 30분~1시간을 먼저 왔다. 그런데 결국 공항 안에 가장 늦게 들어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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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방송인 전현무가 일본여행서 진상 취급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현무 이찬원 타쿠야가 일본 도쿄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 찬원씨가 공항에서부터 전현무를 집요하게 관찰하면서 관찰 일지를 작성했다"라며 "결론이 나왔다. 결론은 전현무 진상설이 사실로 밝혀졌다"라고 '전현무 진상설'을 언급했다.

이찬원은 "전현무 씨가 제일 먼저 공항에 도착했다. 녹화 시간보다 30분~1시간을 먼저 왔다. 그런데 결국 공항 안에 가장 늦게 들어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전현무는 다이어트 한약을 2L를 들고 왔다가 액체 용량을 초과해 전부 압수당하고 수속이 늦어졌던 것. 이에 전현무는 "용량이 안 적혀있어서"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찬원은 "비행기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촬영을 하는데 찍을 수가 없었다. 전현무가 자고 있는 게 영상에 다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형은 좋았다면서? 행복했다면서? 또 가고 싶다고 했지 않냐"고 의아해 했고, 전현무는 "다음 여행도 얘네와 함께 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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