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에도 영업손실 403억 원

변지희 기자 2023. 8. 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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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다만 매출액은 신작 나이트 크로우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6.2% 증가한 159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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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MMORPG 신작 '나이트 크로우'./뉴스1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다만 매출액은 신작 나이트 크로우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6.2% 증가한 15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당기순손실은 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줄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이 큰 성장을 하고 있기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위메이드에게도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올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아울러 신작 개발과위믹스 생태계 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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