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세계 고양이의날…아동정서에 어떻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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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국제동물복지기금이 고양이 인식을 개선하고 유기묘 입양을 장려하며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2002년 창설한 날이다.
개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고양이.
심리적 편안함상대적으로 차분한 성격인 고양이들은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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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국제동물복지기금이 고양이 인식을 개선하고 유기묘 입양을 장려하며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2002년 창설한 날이다.
개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고양이.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다고 하는데 반려묘는 어떤 영향을 줄까?
심리적 편안함
상대적으로 차분한 성격인 고양이들은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반려견이 그런 것처럼 반려묘 또한 사람의 언어가 아닌 몸짓으로 아동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스트레스 감소
쓰다듬거나 노는 것과 같이 고양이와 상호작용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고양이와 노는 과정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교육적 책임
고양이를 돌보는 것은 아이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준다. 고양이 친구에게 먹이를 주고, 편안하게 해주며, 기본적인 보살핌을 제공함으로써 아이에게 약자와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해준다.
공감과 감성 지능 향상
또한 공감과 감성 지능을 발달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고양이의 감정을 살피고 관찰하며 그에 따라 반응하는 것은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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