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데뷔 전 신봉선과 소개팅"…자료화면 봤더니 '풋풋'[이슈S]

강효진 기자 2023. 8.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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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과거 신봉선과 소개팅 촬영을 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흐뭇함을 전했다.

박서준은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홍보차 이병헌, 박보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신영이 "신봉선 씨가 데뷔 전 박서준 씨와 인연이 있다고 자랑하더라. 서준 씨도 기억이 나느냐"고 질문했다.

박서준은 데뷔 전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신봉선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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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출처ㅣMBC에브리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과거 신봉선과 소개팅 촬영을 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흐뭇함을 전했다.

박서준은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홍보차 이병헌, 박보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신영이 "신봉선 씨가 데뷔 전 박서준 씨와 인연이 있다고 자랑하더라. 서준 씨도 기억이 나느냐"고 질문했다.

▲ 박서준. 출처ㅣMBC 정오의 희망곡

박서준은 데뷔 전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신봉선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자료 화면을 보면 한 눈에도 앳된 과거 박서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명 '박용규'라는 이름도 눈길을 끈다.

그는 "그게 아마 첫 회 였을 것이다. 그 때 기억이 선명하게 난다. 방송을 아무것도 모를 때라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명을 많이 받았다. 만약 제가 데뷔한다면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이후 기회는 없었지만 항상 그 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지금도 열심히 하고 계시겠지 생각이 들더라. 한 번씩 그 생각이 날 때마다 '소중했던 순간이구나'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서준, 박보영, 이병헌은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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