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넷마블 "외화빚 원화로 차환…내년 6월까지 상환할 것"

최은수 기자 2023. 8.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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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 "외화차입금이 올 10월 만기인데 지난 6월에 원화 대출 차입금으로 차환을 했다"면서 "향후 환율 리스크에 대한 헷지(위험 분산)이 가능했고 단기차입금으로 내년 6월에 1차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기욱 CFO는 "올 초 차입금 상환 관련해 재무유동화 통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음을 말씀드린 바 있다. 어느 시기에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지만 내년 6월 이전까지 유의미한 상환을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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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사옥 지타워(사진=넷마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 "외화차입금이 올 10월 만기인데 지난 6월에 원화 대출 차입금으로 차환을 했다"면서 "향후 환율 리스크에 대한 헷지(위험 분산)이 가능했고 단기차입금으로 내년 6월에 1차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기욱 CFO는 "올 초 차입금 상환 관련해 재무유동화 통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음을 말씀드린 바 있다. 어느 시기에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지만 내년 6월 이전까지 유의미한 상환을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현재 차입금 수준을 장기간 유지할 계획은 아니"라면서 "단기간 내 충분한 상환을 통해 유의미하게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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