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Q 영업익 전년比 54%↓…"하반기 신작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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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24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93%, 53.78%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웹젠은 실적반등을 위해 올 하반기 3개 이상의 신작을 선보인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사업비용 효율화 등 내실경영을 유지하고 우수 개발사에 투자하면서 국내 게임사업의 전반적인 침체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하반기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여러 장르의 신작 게임을 출시, 실적 반등과 게임 영역 확대 모멘텀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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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24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93%, 53.78%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웹젠은 실적반등을 위해 올 하반기 3개 이상의 신작을 선보인다. 2021년 일본에 출시된 서브컬처 게임 '라그나돌'을 국내 출시한다. 현재 한국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서브컬처 장르는 올 2분기 국내 앱마켓 매출 순위 20위권에서 25%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내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모나크'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국어 서비스 버전을 준비한다. RPG(역할수행게임) '르모어: 인페스티드킹덤'도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 출격을 준비 중이다. 웹젠은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인디게임 사업영역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웹젠의 자체 개발 게임도 내년부터 베일을 벗는다. 수집형 RPG 장르의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W'가 가장 빠르게 개발 중이다. 주요 자회사인 웹젠레드스타는 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언리얼엔진5 기반의 MMORPG를 개발하고 있다. 웹젠레드코어도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신작 게임을 준비한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사업비용 효율화 등 내실경영을 유지하고 우수 개발사에 투자하면서 국내 게임사업의 전반적인 침체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하반기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여러 장르의 신작 게임을 출시, 실적 반등과 게임 영역 확대 모멘텀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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