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참여자 3천여명 충북 문화·관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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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태풍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거 충북에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충청북도는 주요 역사·문화 탐방지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박과 안전관리 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 각국 잼버리 참가자들은 단양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청남대와 법주사 등 충북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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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법주사·도담삼봉 등 역사·문화 콘텐츠 체험
충북도, 숙박·통역 지원 총력…안전관리 체계 유지
'레이크파크' 국내·외 홍보 기회될까…기대감 고조
폭염과 태풍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거 충북에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충청북도는 주요 역사·문화 탐방지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박과 안전관리 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을 찾는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는 일본과 칠레, 온두라스, 한국 등 4개국 3258명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1577명, 칠레 1120명, 한국 520명, 온두라스 41명 등이다.
도는 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 만전을 기해 충북의 레이크파크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신형근 행정국장은 "각 시·군을 통해 잼버리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정해 놨다"며 "관광지를 비롯해 문화·예술 공연을 경험함으로써 충북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 각국 잼버리 참가자들은 단양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청남대와 법주사 등 충북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게 된다.
또 템플스테이와 국악체험촌 등 즐길거리는 물론 각종 예술공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4박 5일 동안 충북 곳곳을 둘러본다.
도는 청주와 단양 등 5개 시·군에 7개 숙소를 마련해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숙소 등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통역사 등이 행정 지원에 나서고, 안전사고 등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과 경찰도 시설 곳곳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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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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